[사례관리 실천이야기]나를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
  대야복지관 2019-09-24 10:00 168

지난 8, 교육지원청 주최로 교육복지사 및 학교 내 상담교사, 지역 사회복지기관 실무자, 각 행정동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

서로 협력하여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 자원 활용이 필요한 아동·청소년 가정 개입이 필요함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.

조별로 나누어 각자 자신 소속, 담당 업무를 소개했습니다. 한 고등학교 상담교사는 저에게 별도로 논의를 요청하셨습니다.

학교 내 상담하는 학생 상황을 간략히 전하며 복지관에서 도와줄 수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. 학생에게는 미리 의사를 확인하고 동의를 구했다고 하였습니다.

사례관리 실천으로 아동·청소년 가정을 돕는 과정에 활용했던 복지자원을 소개했고, 상황에 따라 실천 과정이 달라질 수 있음을 설명했습니다.

 

학생은 하교 뒤 아르바이트로 시간 내기 어려웠습니다. 상담교사 주선으로 학생을 학교에서 만났습니다.

쉼터에서 생활하다 고시원에서 혼자 지내고 있는 학생은 어떻게 혼자서 생활하게 되었는지 말해주었습니다.

학교 졸업 뒤 어떻게 취업준비를 할지도, 앞으로 독립적인 생활도 계획해두었습니다.

첫 만남에 어색했겠지만 상담교사와 같이 대화 나누니 학생도 불편한 기색이 덜해보였습니다. 저 또한 상담교사를 통해 그동안 학생 생활을 알았습니다.

부족한 생활비, 학습비 일부를 마련하기 위해 복지자원을 알아보고 신청해보자 했습니다. 과정에서 상담교사도 돕기로 하였습니다.

 

주변 어른들 가운데 힘든 점 이야기하고 조언 얻는 어른이 있을까요?”

상담선생님이요~”

 

아직 학생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혼자서도 생활을 유지하며 진로까지 정확히 계획한 걸 보면 상담교사가 큰 힘이 된 듯 보였습니다.

내 주변에 나를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 한명이면 충분해보였습니다.

사례관리 실천은 그러한 한명과의 관계를 생성, 유지, 확대하는 일이라는 걸 다시 한 번 확인합니다. 

_최정아 사회복지사

 

 

본인 또는 주변 이웃이 혼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소개해주세요~

_복지사업 3과 사례관리 업무 담당 최정아, 김령아 사회복지(010-9353-8112/031-404-811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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